(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는 31일부터 이듬해 1월 6일까지 7일간 떡국 떡, 만두, 한우 우둔, 사골 곰국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정농원 오색수라상 떡국(600g)은 2990원, 국산 떡국 떡(1㎏)은 3490원에 판매하고, 판매가 3300원인 초당 사골 떡국 떡(500g)은 구매 고객에게 사골육수 2팩을 증정한다.
CJ 백설만두(420g×2입)은 25% 할인된 4480원에, 오뚜기 감자떡만두(1350g)는 20%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떡국의 고명으로 쓰이는 한우 우둔은 100g당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하고 떡국 육수로 쓰이는 곰국은 데우기만 하면 되는 레토르트 제품인 진사골곰국(1㎏) 제품은 약 30% 할인돼499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 정병구 마케팅 팀장은 “떡국이 음력 설날 보다 양력 설로 불리는 1월 1일에 맞춰 더 많이 판매되는 추세”라며 “음력 설에는 각종 차례 음식이 많아 떡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양력 설인 1월 1일에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한 살 더 먹는 새해의 의미를 갖는 음식으로 떡국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기획전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