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앞으로 매라”…美 뉴욕 지하철 민원 폭주

입력 2014-12-30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YT, 독자 대상 ‘지하철 꼴불견’ 의견 접수

▲미국 뉴욕 교통당국이 지하철 ‘쩍벌남 퇴치’캠페인에 나서자 다른 지하철에서도 불만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사진=신화/뉴시스)

미국 뉴욕 교통당국이 지하철 ‘쩍벌남 퇴치’캠페인에 나서자 다른 지하철에서도 불만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쩍벌남’이란 지하철 의자에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2~3개의 좌석을 독차지하는 매너없는 남자 승객을 뜻하는 말이다. 지난 22일부터 미국 교통당국은 이 쩍벌남 퇴치 캠페인에 들어갔다.

NYT가 최근 독자들에게 ‘지하철 꼴불견’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결과 이메일 등을 통해 700건 이상이 접수됐다.

지하철 단골 골칫거리인 백팩(backpack)도 언급됐다. 백팩을 멘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뒷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지하철에서는 어깨에서 내리도록 하거나 몸 앞으로 매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테이크아웃이나 깡통 음식을 지하철 내부에서 먹는 행위도 금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멕시코 음식, 중국 음식, 마늘이 들어간 음식 등이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금지 음식 목록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지하철에서 손톱 깎기, 화장 고치기, 치실 사용 등의 행위가 다른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며 ‘미용행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2,000
    • +2.23%
    • 이더리움
    • 3,083,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2.84%
    • 리플
    • 2,207
    • +6.62%
    • 솔라나
    • 129,800
    • +4.26%
    • 에이다
    • 442
    • +10.22%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57
    • +5.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00
    • +3.66%
    • 체인링크
    • 13,520
    • +4.56%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