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택서 화재…'펑' 소리와 함께 치솟은 불길에 일가족 4명 숨져

입력 2014-12-30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양 주택서 화재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9시38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박모(38·여) 씨의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박 씨와 아들 이모군(13), 딸(9), 막내아들(6)이 숨졌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2층짜리 주택이 전소했다.

이웃 주민은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양양 주택서 화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15,000
    • +0.39%
    • 이더리움
    • 4,065,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0.65%
    • 리플
    • 3,996
    • +4.77%
    • 솔라나
    • 249,600
    • -1.23%
    • 에이다
    • 1,135
    • +0.53%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00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35%
    • 체인링크
    • 26,710
    • +0%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