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달콤한 첫 키스 1초 전…설렘주의보 발동 "사진만 봐도 설레"

입력 2014-12-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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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프로덕션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 1초 전 장면이 화제다.

월화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의 제작진이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색 털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박민영을 향한 지창욱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흩날리는 새하얀 눈꽃 송이는 두 사람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7회에서 영신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문호(유지태 분)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나타냈던 정후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 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지창욱 키스신, 사진만 봐도 벌써 설렌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힐러 박민영 지창욱 키스신, 순정만화 주인공 같음 너무 예쁘다”, “눈빛이 너무 설레서 미치겠다”, “힐러 박민영 지창욱 키스신, 오늘 키스 하나요? 내가 다 떨림”, “오늘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힐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 달라“며 “오늘밤도 시청자들을 잠 못들 게 할만한 설레는 장면들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30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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