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MBC방송연예대상 홍진영
▲사진=유튜브
배우 김소현과 가수 홍진영의 훈훈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는 김소현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민호, 지코와 함께 뮤직토크쇼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소현은 이와 함께 가수 홍진영, 방송인 정준하, 걸스데이 유라, 혜리와 함께 축하무대를 꾸몄다. 김소현 등은 하늘색 민소매 상의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해 바비인형 같은 몸매로 시선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뺨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소현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무대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축하무대 시작 전 대기 중인 김소현과 홍진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현과 홍진영은 간단하게 안무를 맞춰보는가 하면 긴장한 김소현의 등을 홍진영이 쓰다듬으며 격려하는 모습이다.
김소현은 '달링' 음악과 함께 축하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소현 진짜 떨렸나봐?" "김소현 귀엽다" "홍진영이 언니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