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김성령이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에서 파격적인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시크하고 관능적인 반전 매력을 함께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성령은 MBC ‘나혼자 산다’ 팀의 '라송' 축하공연 가운데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리듬을 타며 등장했다. 이후 갑자기 입고 있던 드레스를 탈의하며 안에 입은 아찔한 레드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성령이 선택한 반전 의상은 모두 디자이너 브랜드 '앤디앤뎁(Andy&Debb)'이 특별 제작한 드레스로, 2013 S/S 컬렉션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히 블랙 롱 드레스의 뾰족한 칼라는 앤디앤뎁의 시그니처 디테일로 드레스에 매니쉬한 요소를 더해 시크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홀터넥 레드 드레스는 여성의 우아한 어깨 곡선을 드러내어 관능미를 한층 부각 시켰다는 평이다.
'MBC 방송연예대상' 김성령 드레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방송연예대상' 김성령 드레스, 반전이야" "'MBC 방송연예대상' 김성령 드레스, 김성령이니까 소화가능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