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중학교때까지 철인3종 선수였다"…'레전드 직캠 볼륨 몸매' 비결은 운동?

입력 2014-12-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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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레전드 직캠'

(사진=방송 캡처)

'위아래'가 뒤늦게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위아래'는 지난 8월 발표된 곡이지만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EXID 멤버 하니를 찍은 이른바 하니 직캠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결국 EXID는 12월 들어 음악 프로그램에 '강제컴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음원차트에서도 꾸준히 역주행에 성공해 1위까지 올랐다.

EXID가 '위아래'를 통해 강제복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하니 직캠 영상이다. 영상 속 하니는 특유의 섹시함으로 남성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고 이 같은 인기는 하니 뿐만 아니라 EXID에게 고스란히 이어졌다.

섹시한 안무는 물론 탄탄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하니는 과거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철인3종 선수를 했던 경력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수영 대결을 펼친 하니는 "수영을 좀 했냐"는 MC 이창명의 질문에 "철인 3종을 좀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중학교 때 선수를 했다"며 "철인 3종을 해서 장거리나 바다 수영을 해서 (수영장에서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결국 하니는 다른 3명의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1위로 골인해 철인 3종 선수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니의 실력이 발휘된 것은 만능 스포츠맨을 자랑하는 손호영과의 성대결에서였다. 성대결인 만큼 하니가 오리발을 장착하고 대결했지만 손호영에 승리를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입수 이후 상당한 거리를 잠영으로 헤엄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EXID 하니가 과거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EXID 하니,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몸매가 아니네" "EXID 하니, 그래서 건강미가 있어 보였군" "EXID 하니, 철인 3종이면 장난 아닌데" "EXID 하니, 바다 수영할 정도면 수영장은 장난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ID' '하니' '레전드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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