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교통 인프라 구축 투자규모 440조원 예상

입력 2014-12-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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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ㆍ해상 프로젝트 ‘일대일로’ 등을 통해 교통인프라 구축해

2014년 중국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자산 투자규모가 2조5000억 위안(약 440조원)에 달한 것으로 전망됐다고 30일(현지시간) 중국신화망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교통운수부는 ‘2015년 중국교통운송업무회의’에서 “올해 교통부는 투자구조 최적화, 도로ㆍ철도ㆍ항공ㆍ수로 등의 좋은 형태 유지, 노화된 설비 보수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2014년 교통 인프라 투자규모가 2조5000억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당국은 9만3800km의 도로를 설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고속도로는 7450km인 것으로 된다. 또 농촌에 새로 만들어진 도로는 23만 km에 달해 애초 중국 국무원이 세웠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 분야의 고정자산투자는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다. 이미 8000억 위안 규모의 철도 건설업무가 완료돼 8000km의 새로운 철로가 만들어졌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육상ㆍ해상 실크로드)’프로젝트,‘저우추취(해외투자)’, 중앙아시아ㆍ몽고ㆍ인도ㆍ태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서 철도사업 투자규모를 확대했다.

민간항공의 인프라 건설도 착실하게 진행됐다. 항공노선 구조는 한층 더 능률적으로 변화됐고 헤이룽장, 후베이, 칭하이, 쓰촨, 꾸이저우 등 8개의 공항이 건설됐다. 또 산시한중공항이 이전 신축돼 중국 내 민간항공공항이 202개 달했다.

수상운수건설은 새롭게 진보했다. 631개의 정박지를 새롭게 만들었고 이 중 125개에는 만 톤급 화물선이 정박할 수 있다. 또 내수항로의 길이를 2068km로 개선했다.

양춰안탕 교통운수부 부장은 “지속적인 투자로 2014년 중국 교통 인프라는 안정적으로 확대됐다”며 “철도, 도로, 수로 민간항공을 통한 여객수송량, 화물운송량이 각각 전년대비 3.7%, 7.2%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전체 우편업 관련 업무량은 동기대비 34%, 수상항로를 이용한 화물과 컨테이너 운송량 역시 각각 4.8%, 6.1%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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