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씨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투자 효과로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에스엔씨는 전일보다 310원(14.90%)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엔씨는 홍 회장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시장에서는 에스엔씨가 LG가(家) 3세 구본호씨의 투자로 10일이상 급등세를 보였던 미디어솔루션이 되는 것은 아닌라는 추측이 제기되며 주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로봇도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4.2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