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1일 최 사장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온라인 동영상 교육 컨텐츠 제작에 참여해 비전 실천이 가장 적극적인 미래 준비 경영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동영상을 통해 "비전은 회사가 꿈꾸는 미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찾으려는 전 구성원의 소망과 열망이 담겨져 있다"며 "어떠한 시련속에서도 강한 비전 달성 의지를 잃지 않고 꾸준히 비전 실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미래 대비"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이처럼 비전 실천을 위해서는 ▲사업구조 다각화 및 신규사업 발굴 ▲경영체질 선진화 ▲고수익 가치경영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4대 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요구된다"며 "단순한 제품이 아닌 최고의 이동효율이라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22년간 이어온 노사화합을 원동력으로 강한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 혁신 의지를 발휘해 미래를 선점함으로써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과 세계 10대 운반기기회사 진입이라는 전략 목표를 달성하고 21세기 초일류기업 실현이라는 비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March 2010!'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3차 전사 가치교육은 각사 임직원에게 전하는 CEO 인터뷰 내용이 삽입되며 현대경제연구원 웹싸이트를 통해 11월 한달간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그룹은 그룹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 12월 '새로운 비상 현대 2010!'과 2005년 12월 '현대맨의 New Value New Way!'라는 주제로 두 차례 그룹 공동가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