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연기대상'이 100%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선정, 이유리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트위터 아이디 ne******는 "문자투표료 연기대상 주니 공동수상 같은 난센스는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상을 주는 사람들이 스스로 권위를 포기한 셈. 이유리씨의 수상이 잘 못되었다는 건 아니다. 덕분에 즐거웠다"라는 글을 올렸다.
iamo*******는 "이유리 너무 사랑스럽다. 연기대상 수상소감을 두서없이 10분이나 얘기하는데도 그걸 다 듣게 만드는 귀여움이 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MBC 연기대상' 이유리, 대상받은 이유리는 아직 연민정 같더라" "'MBC 연기대상' 이유리,, 왜 대상을 시청자 투표 100%로 진행하는걸까" "이유리 대상 받은거 축하해요~올해는 이유리의 해" "'MBC 연기대상' 이유리,,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주니 꼭 인기투표같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유리는 총 시청자 투표수 71만 2300표 중 34만 5434표(약 48.4%)를 획득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