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급늘며 8개시도 월세가격 1.7% 하락

입력 2014-12-31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공급증가로 주요 도시의 월세가격이 떨어졌다.

31일 한국감정원은 12월 8개시도 월세가격이 전월(2014.11월)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세시장의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겨울철 이주수요 감소와 월세 공급 증가로 0.1% 하락, 지방광역시는 월세 공급 증가와 일부 도시의 신규 수요 증가가 혼재하며 보합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0.1%), 경기(-0.1%)는 하락, 인천(0.1%)은 상승했다.

서울 강북(-0.1%)지역은 대학가 방학 비수기와 월세전환 등으로 인한 초과공급 상태가 지속되며 가격이 떨어졌으며 강남(-0.1%)지역은 겨울철 비수기에 따른 거래 감소 및 임차인의 전세선호 현상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이번 달 서울의 월세가격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경기 지역은 전세의 월세전환에 의한 공급증가의 영향으로 경기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인천의 경우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및 전세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일부 전세 수요가 월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가격상승 요인이 우세해 인천은 전월대비 0.1% 올랐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광주(0.1%)는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 대구(0.1%)는 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한 근로자 수요 증가, 부산(0.0%)은 대학가 방학시즌 및 겨울철 비수기로 인한 보합세, 울산(0.0%)은 혁신도시 인근 신규 인구 유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요인과 신축 원룸 공급 증가로 인한 하락 요인이 혼재, 대전(0.0%)은 전세 부족에 따른 일부 지역의 월세 수요 전환이 증가하며 전월 하락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 단독은 보합, 오피스텔(-0.1%), 연립/다세대(-0.1%)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오피스텔(-0.1%), 연립/다세대(-0.1%), 아파트(-0.1%), 단독(-0.1%) 순으로 하락했고 지방광역시는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단독은 보합, 아파트(0.1%)는 상승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8개시도(수도권, 지방광역시) 월세가격은 1.7% 하락,수도권은 2.3%, 지방광역시는 0.5% 떨어졌다.

8개시도는 전 유형이 하락한 가운데 연립/다세대(-2.9%), 오피스텔(-2.6%), 아파트(-1.8%), 단독(-1.5%) 순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은 1.2%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는 각각 3.1%,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월세시장의 비중 증가에 따라 통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조사지역(8→17개 시도)과 표본수(0.3→약2.5만호)를 확대하고 2015년 상반기 시범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관련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개선된 월세통계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50,000
    • +2.69%
    • 이더리움
    • 3,085,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42%
    • 리플
    • 2,332
    • +12.39%
    • 솔라나
    • 132,700
    • +6.67%
    • 에이다
    • 440
    • +9.1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65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9.4%
    • 체인링크
    • 13,530
    • +4.48%
    • 샌드박스
    • 137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