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고속열차 개통ㆍ링지화 후임ㆍ에어아시아 실종자 시신 수습 등

입력 2014-12-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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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수습된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의 출입문 잔해. (사진=신화/뉴시스)

12월 31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베이징 지하철 장거리 이용객 감소

- 기간별로 요금이 인상되는 베이징 지하철의 새 요금 안이 시행된 이후 장거리 이용자의 수가 줄어

- 다만, 환승 등이 이뤄지는 주요 역의 이용자 수는 변동이 없어

2. 링지화 후임에 쑨춘란 톈진서기

- 30일(현지시간) 쑨춘란 톈진시 당서기가 링지화 통일전선공작부장(통전부장) 후임으로 임명돼

- 황싱쿼 현 톈진시장아 톈지시 서기 직무를 대리하기로 해

- 쑨 신임 통전부장은 중국 31개 성ㆍ직할시ㆍ자치구 당 서기 가운데 유일한 여성

3. 베이징-청두ㆍ총칭, 고속열차 개통

- 다음달 1일(현지시간) 베이징-청두ㆍ충칭ㆍ광둥 일대를 잇는 고속열차가 개통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에어아시아 실종자 시신 수습

- 30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 실종기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3구와 여객기 잔해가 수습돼

-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시신을 인도네시아 해군이 수습해 해군함정으로 옮겨

- 앞서 보도된 ‘시신 40여구가 수습됐다’는 잘못된 정보에 따른 것으로 확인돼

2. 자카르타 공항 경비원, 중국여성 성폭행

-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서 한 중국 여성을 성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은 인도네시아 측에 철저한 조사를 강력히 요구해

- 한편 자카르타 공항은 사건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하고 전력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혀

- 최근 2명의 자카르타 공항 경비원이 26세 중국 여성에서 마약을 투입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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