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 유시민ㆍ노회찬ㆍ전원책ㆍ이혜훈…‘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

입력 2014-12-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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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앵커(사진=JTBC )

‘JTBC 뉴스룸’이 신년특집 토론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를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가 1월 1일 8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신년특집 토론의 패널로는 전원책 변호사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4명의 논객은 모두 2014년 JTBC 신년특집 토론 때 1차로 함께 했던 인물이다.

따라서 이번 토론은 2차전으로 사실상 리턴매치가 되는 셈이다. 지난 신년 특집토론은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가 ‘MBC 100분토론’을 떠난 후 4년 만에 다시 본격 토론의 진행자로 나섰던 터라 ‘JTBC판 100분 토론’으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토론 후에는 ‘오래간만에 본 품격 있는 토론’이었고 ‘사실상 올스타전’이었다는 호평도 얻은 바 있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을 대표하는 4명의 논객과 손석희 앵커가 꼭 1년 만에 ‘JTBC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 토론에는 특별히 50명의 시민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돼 즉석에서 패널과 쌍방향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1년 전 보다 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후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쉽과 통진당 해산이후 위기를 맞고 있는 진보정당의 미래, 그리고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란 등, 2015년 한국사회 향방을 가를 세 가지 핵심 이슈와 관련, 4명의 논객들이 내놓을 진단과 해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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