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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에 ‘미생’ 강대리 오민석이 깜짝 출연한다.
‘미생물’ 제작진은 31일 강대리 오민석이 촬영 도중 웃음보를 터뜨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촬영현장을 지켜보다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강대리 오민석 외에도 ‘미생’의 실제 출연자인 하대리 역 전석호, 박대리 역 최귀하가 ‘미생물’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생물’을 연출한 백승룡PD는 “‘미생’의 배우들이 이번 촬영을 굉장히 즐겼다. 극중 강대리 오민석은 1화와 2화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신 스릴러’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미생물’은 장그래(장수원)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해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져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15년 1월2일 첫방송한다.
‘미생물’ 강대리 오민석 깜짝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물’ 강대리 오민석 깜짝 출연하는구나”, “‘미생물’ 강대리 오민석 깜짝 출연 기대된다”, “‘미생물’ 강대리 오민석 출연방송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