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LIG건설-현승컨소시엄 인수합병 투자계약 허가

입력 2014-12-31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지난 29일 LIG건설과 현승컨소시엄의 M&A 투자계약을 허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G건설과 현승컨소시엄은 지난 30일 인수대금을 606억원으로 하는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현승컨소시엄은 내년 2월17일까지 인수대금을 지급하면 회생계획변경을 위한 관계인집회를 통해 LIG건설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LIG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지난 2011년 3월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같은해 9월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받았다.

LIG건설은 이후에도 수주실적 저조 등으로 회생계획 수행이 어렵게 되자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등 2차례의 M&A를 시도했으나 무산됐고, 지난 10월 3차 M&A를 추진한 끝에 현승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0,000
    • +2.67%
    • 이더리움
    • 4,951,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45%
    • 리플
    • 2,055
    • +8.56%
    • 솔라나
    • 332,300
    • +4.69%
    • 에이다
    • 1,420
    • +11.9%
    • 이오스
    • 1,133
    • +4.33%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7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7%
    • 체인링크
    • 25,170
    • +6.2%
    • 샌드박스
    • 855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