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고성희 MC석 난입'
(사진=이투데이DB/방송캡처)
고성희는 이날 신인상을 수상과 소감 발표 이후 무대가 아닌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이 자리한 MC석 뒤를 가로질러 퇴장해 화제가 됐다. 특히 퇴장로를 찾지 못해 MC석을 2번이나 가로질러 객석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고성희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미스코리아'에서는 극중 이연희와 함께 빼어난 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성희는 지난 2012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 진아 역을 맡았던 바 있고 배우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미나미토 승무원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케이블채널 tvN 파일럿 프로그램 '하정우 부라더스'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고성희는 "아버지가 외교관이어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밝히며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성희의 가족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고성희 MC석 난입, 알고보니 엄친딸이네" "고성희 MC석 난입, 영어는 기본으로 구사하겠네" "고성희 MC석 난입, 미모와 스펙 다 갖춤" "고성희 MC석 난입, 연기도 잘 하는거 같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고성희' '고성희 MC석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