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인도 란박시사와 천식치료제 수출 계약을 96억2589만6000원에 해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22.78% 규모다.
회사측은 "계약 당시 란박시에서 완제품을 일본시장에서 DMF(의약품등록허가제도)를 인증받아 commercial 공급시작이후 5년간 공급이 이루어지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었다"며 "하지만 현재까지 DMF등록을 하지 못했고 commercial 공급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란박시의 내부 영업환경변화로 인하여 계약을 해지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