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시신 60여구 수습... 추가 발견은?

입력 2014-12-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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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구종당국이 수습한 실종기 희생자 시신을 옮기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재까지 몇 구의 시신이 수습됐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추정 물체는 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의 수중 음파탐지기를 통해 발견됐다. 자바해 해저 30~50m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는 현재 상태가 온전한 지, 아니면 파손됐는지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가 발견되면서 시신 수습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40여구의 시신이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에 현재까지 20여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에서 시신이 수습될 때마다 유가족들은 오열을 터트리며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이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주변에서 생존자가 있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가 빨리 인양돼 원인이 파악되야 한다",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주변에서 시신도 빨리 수습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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