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가요대제전’ 에일리가 독보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가요대제전’이 김성주, 전현무, 걸스데이 혜리, 씨스타 소유, 이유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에일리는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 1990년대 히트곡 김수희의 ‘애모’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에일리는 이어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손대지마’의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2014년을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청, 백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인다. 걸스데이, 규현, 다이나믹 듀오, 동방신기, 러블리즈, 비스트, 마마무, 선미,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에이핑크, 인피니트, 임창정, 태진아,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2PM, 엑소, B1A4, 씨엔블루 등 44팀, 총 17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