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목표주가 18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분기 전기대비 8.3%, 전년대비 14.7% 감소한 7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3.6%p 상승(당기순이익 효과 -154억원)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적은 만족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운전자보험 신상품은 8월이후 월평균 10억원 수준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물보험 신상품도 10월 출시 후 5억원이 판매되어 이들 상품이 슈퍼보험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장기보험의 꾸준한 성장성에 대해 크게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