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네패스에 대해 투자의견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민후식 연구원은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2분기 부진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Display Driver IC부문의 2007년 매출액을 소폭 상향하는 대신, CIS부문 매출의 상승 속도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2007년 매출과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2.5%, 3.0%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9월 중순 1만0450원까지 올라갔던 주가는 이후 19% 조정되었으며, 2006~2007년 ESP growth가 80%인 점을 고려한다면 현재 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어 적극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