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기존 사업부의 체질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돋보였으며 활발한 신규 사업 진출로 신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브랜드력을 통해 신규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학습지-방판 사업모델의 오프라인 교육업체가 가질 수 있는 저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며 주가는 새로운 사업 모델에 대한 검증 차원에서 지난 7월 이후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는데 내년 초부터 신규 사업 성과가 가시화 될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올 연말이 매수하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