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ㆍ외환은행 임직원, 새해 첫날 북한산에서 통합 다짐

입력 2015-01-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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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북한산 산행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1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북한산에 올라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했다.

하나은행 산악회와 임직원들은 매년 1월 1일 서울 근교 산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산행을 해왔다.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대행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일출을 보며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3시간가량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은행장들은 임직원들에게 “정상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듯이 올해에는 양행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공적인 통합이라는 결실을 맺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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