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열애 이정재 ,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 “동양사태와 무관”
배우 이정재 측이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동양으루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2013년 10월에 발생한 (주)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