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미년을 빛낼 한류스타는 누구? 박신혜·이종석·지창욱·AOA·위너 해외인기↑

입력 2015-01-02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A.L.T.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이엔티

2015 을미년을 빛낼 신(新) 한류스타는 누구일까. 드라마, 예능,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쌓아온 스타들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을 휩쓸며 한류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남다른 끼와 재능, 잠재력으로 연예계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류스타 혹은 K팝스타를 알아봤다.

한국 여배우 중 최다 SNS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박신혜의 인기는 드라마 ‘피노키오’ 덕에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상속자들’로 한류스타 덤에 오른 박신혜는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을 넘어섰고, ‘피노키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YOUKU)에서 방송 6회만에 누적 조회수 1억 7000만뷰를 기록,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종석의 인기도 예사롭지 않다. 박신혜와 함께 아련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LOCK&LOCK)’의 중국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락앤락 중국 사업총괄 신동훈 부사장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석이 락앤락에 밝고 젊은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신뢰감을 주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만에서 ‘대장금’ 이후 최고의 시청률(5%)을 기록한‘기황후’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속 주인공인 지창욱과 진이한이 대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지 팬미팅을 개최하며 수천명의 팬들과 만남을 갖고 인기를 과시했다.

K팝스타로는 AOA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AOA는 ‘사뿐사뿐(Like A Cat)’으로 중국과 대만에 이어 필리핀 차트도 석권했다. 특히 ‘짧은치마(Miniskirt)’도 4위에 랭크되는 등 AOA는 동시에 두 곡을 TOP5에 올리며 아시아로 뻗어 나가는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위너는 지난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고, 일본 첫 단독 팬미팅에 8000여명의 팬이 몰려들어 차세대 한류스타를 예고했다. 갓세븐도 중국의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웨이타이 V 차트 한국부문’에서 신곡‘하지하지마’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위에 랭크되며 중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5,000
    • +1.69%
    • 이더리움
    • 5,036,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1.43%
    • 리플
    • 2,027
    • +0%
    • 솔라나
    • 329,600
    • +1.14%
    • 에이다
    • 1,381
    • +0.22%
    • 이오스
    • 1,107
    • -1.16%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8
    • -9.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4.91%
    • 체인링크
    • 25,010
    • -1.15%
    • 샌드박스
    • 829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