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일 태백산 정상에서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가운데 빨간색 옷) 및 임직원이 해맞이 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12월 31일 새롭게 출범했으며, 31일 출범식 직후 본부장급 이상 모든 임원과 NH투자증권 산악회 직원들이 함께 태백산 정상에 올라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롭게 출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지난 12월 31일 밤 9시 서울을 출발, 새벽 3시에 태백산에 도착, 4시부터 산행을 시작해 7시 37분 일출을 맞이했다.
이날 해맞이 산행에서 김원규 사장은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국내 최대증권사로의 재탄생은 주주, 고객, 임직원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이뤄졌고, 통합증권사의 존립 근거는 고객에 있다"며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