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패션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패션이 화제다.
연예전문 매체인 디스패치는 2015년 첫날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특히 여성 네티즌의 시선을 끈 것은 임세령 상무의 패션이다. 두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 패션 감각 등이 감탄을 자아낸다.
예를 들어 공개된 사진 중 임세령 상무는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 검정색 백을 들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패션이다.
하지만 1회 외출 시 착장한 이들 제품의 가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제품들은 세계적인 명품이기 때문.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으로 3700만원, 백(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원이다. 이들을 합하면 6860만원으로 어지간한 전셋값에 맞먹는다.
네티즌들은 "임세령 상무 패션 장난 아니네" "임세령 상무, 아이 엄마라곤 믿기지 않는 센스" "이부진 이서현 패션하곤 사뭇 다르다" "임세령 상무, 이정재 잘 어울린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꼭 결실까지 맺길" "이정재, 임세령하고 백년가약 가능할까" "재벌인데 저 정도는 입어줘야지" "가끔 남대문 시장도 가세요~" "임세령 패션 대박 났네" "구두는 안나왔잖아. 구두까지 합하면 1억원이 훨씬 넘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 연예매체에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는 최근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