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이상숙, 결국 시력 잃었다… “현수한테 알리지 마세요”

입력 2015-0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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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이상숙, 결국 시력 잃었다… “현수한테 알리지 마세요”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이상숙이 딸 최정윤을 구하려다 시력을 잃었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순정(이상숙 분)이 앞을 못 보게 된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순정은 현수를 대신해 오토바이에 치인 후 현수와 세란(유지인 분) 몰래 사고 현장을 떠났다. 순정이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하던 현수와 세란은 사라진 순정의 행방을 알아냈고, 순정이 묵고 있는 곳을 찾아갔다.

현수와 세란은 충격에 휩싸였다. 순정이 시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순정은 현수와 세란이 다가오자 “누구세요? 거기 누구에요”라고 물으며, 허공을 휘저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수는 충격을 받아 입을 틀어 막은 채 눈물을 흘렸고, 세란 역시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세란은 “당신, 내가 안 보여? 나 최세란이다”라고 말했고, 순정은 세란의 말에 놀라 감싸고 있던 현수의 사진을 떨어뜨렸다.

세란은 “어쩌다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순정은 “괜찮다. 죄송하다”라며 세란을 위로했다.

이어서 세란은 “백번 천번을 빌어도 당신 용서 못해. 근데 당신은 이미 천벌을 받았네. 살면서 현수 얼굴 못 보는 게 당신한테는 천벌일테니까”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순정은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걔가 기관지가 약하다. 현수한테는 이런 내 모습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결국 이렇게 끝이 나는군”,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이젠 무슨 재미로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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