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잠재우는 마유의 효능 담은 마유크림 인기

제주도 마유로 만든 ‘이화(梨花)에 월백(月白) 하고’

겨울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더욱 괴로운 계절이다. 쌀쌀한 날씨와 찬바람 탓에 예민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자극을 받은 피부가 심하게 가려워 자꾸 긁게 된다. 이렇게 긁어대는 탓에 피부에 보기 싫은 흉터자국이 남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마유(馬油, Horse oil)’의 효능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중국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本草講目)에 따르면 예로부터 마유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에 효과적이고,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이러한 흉터 완화 효과 덕분에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마유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중에 많은 마유크림이 유통되고 있지만, 마유의 효과를 보기 힘들 정도로 마유가 적게 함유되어 있는 제품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SG HealthCare(에스지헬스케어)의 마유크림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는 자체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마유크림 가운데 함유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서, 제주산 마유가 10.560ppm나 들어 있는 마유 크림이다. 홀스오일 외에도 쉐어버터, 아르간트리커넬오일, 올리브오일 등 보습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마유크림 ‘이화에 월백하고’는 제주도 말을 활용한 마유가 들어있다는 게 특징이다. 브랜드 네임 역시 한국적인 미를 살리고자 이조년의 시조 한구절을 따서 지었으며, 홍보 모델로는 미스 춘향 美 출신 강아랑씨가 활동 중이다.

한편, 에스지헬스케어는 2014 대한민국 청년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 분야 Big2 기업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므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게 본사의 설명이다.

현재 ‘이화(梨花)에 월백(月白) 하고’ 크림은 이화월백 마유크림과 이화월백 마유화이트닝크림 두 가지 타입이 판매 중이다. 구입을 원하면 홈페이지(http://pearblossom.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