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국내 최초 소형 3D 프린터 왁스 방식 캐스팅 성공

입력 2015-01-02 11:23 수정 2015-0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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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Projet 1200을 사용해 쥬얼리용 왁스 캐스팅에 성공한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 했다.

2일 제이씨현시스템에 따르면 쥬얼리용 왁스 캐스팅에 특화된 산업용 3D 프린터 Projet 1200을 정식 출시했다.

출시하는 Projet 1200은 3D Systems의 최신 초정밀 3D 프린팅 엔진인 Micro SLA 기술을 도입하여 585DPI의 해상도와 30마이크론의 최상의 적층 두께를 보인다.

가로 23cm 세로 23cm 높이 36.2cm의 컴펙트한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과 소음과 냄새가 없어 사무실과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 후처리 기기 일체형의 설계로 인해 복잡한 후처리 과정이 없이 초보자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제이씨현에서는 보석 가공,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거쳐 Projet 1200을 이용, 국내 최초로 왁스 방식 캐스팅에 성공했다.

기존의 왁스레진 계열의 재료를 사용할 때보다 공정과 설정을 간단하게 줄였으며 또한 캐스팅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을 시켰다.

경쟁 제품 대비 뛰어난 가성비와 정밀도, 간편한 케스팅이 가능하여 보석 가공과 악세서리 설계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구비했다.

한편 제이씨현시스템에서는 신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출력물의 제작이 가능한 Projet 1200용의 Visijet FTX 5가지 재료를 추가 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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