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은 2일 서울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그동안 틀에 박힌 시무식을 벗어나 그룹합창단인 ‘보령엄지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됐다. 합창단은 2015년에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아 ‘아빠의 청춘’을 열창했다.
또 개사를 통해 올해 보령제약그룹 목표를 꼭 달성하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크고 작은 사건ㆍ사고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가꿔 가자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고, 사가를 모두 함께 합창해 의미를 더했다.
보령엄지합창단장인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안재현 전무는 “틀에 박힌 시무식을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의미 있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합창이 어우러진 시무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은 2013년 9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창단했으며, 앞으로 병원 환우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선 생각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연구개발에서부터 모든 지원업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한 시각과, 사고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감으로써 2015년을 ‘글로벌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내용과 규모, 모든 면에서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경영방침을 ‘역동적 도전과 실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