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마감]새해 첫 날, 상승 마감…'외인의 힘'

입력 2015-01-02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57%) 오른 1926.4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951억원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으나 외국인 203억원, 개인이 1226억원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2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섬유의복이 6.29% 오른 가운데 비금속광물도 5.52% 뛰었다. 서비스업(2.37%), 의료정밀(1.84%), 철강및금속(1.77%), 통신업(1.43%), 운수창고(1.3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오는 5일 MSCI지수 포함이 예상되는 제일모직이 8.23% 올랐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SDS도 8% 넘게 상승했다.

반면 동부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부그룹주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CNI는 11.75% 내렸으며, 동부라이텍 11.76%, 동부제철 0.71%, 동부화재 0.18% 각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증시 마감]새해 첫 날, 상승 마감…1920선

2015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57%) 오른 1926.4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951억원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 203억원, 개인은 1226억원을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2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섬유의복이 6.29% 오른 가운데 비금속광물도 5.52% 뛰었다. 서비스업(2.37%), 의료정밀(1.84%), 철강및금속(1.77%), 통신업(1.43%), 운수창고(1.3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오는 5일 MSCI지수 포함이 예상되는 제일모직이 8.23% 올랐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SDS도 8% 넘게 상승했다.

반면 동부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부그룹주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CNI는 11.75% 내렸으며, 동부라이텍 11.76%, 동부제철 0.71%, 동부화재 0.18% 각각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8,000
    • +0.1%
    • 이더리움
    • 5,006,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35%
    • 리플
    • 2,067
    • +0.78%
    • 솔라나
    • 331,200
    • +0.06%
    • 에이다
    • 1,407
    • -0.92%
    • 이오스
    • 1,122
    • -0.53%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72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3.99%
    • 체인링크
    • 25,000
    • -0.79%
    • 샌드박스
    • 83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