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57%) 오른 1926.4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951억원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으나 외국인 203억원, 개인이 1226억원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2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섬유의복이 6.29% 오른 가운데 비금속광물도 5.52% 뛰었다. 서비스업(2.37%), 의료정밀(1.84%), 철강및금속(1.77%), 통신업(1.43%), 운수창고(1.3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오는 5일 MSCI지수 포함이 예상되는 제일모직이 8.23% 올랐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SDS도 8% 넘게 상승했다.
반면 동부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부그룹주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CNI는 11.75% 내렸으며, 동부라이텍 11.76%, 동부제철 0.71%, 동부화재 0.18% 각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증시 마감]새해 첫 날, 상승 마감…1920선
2015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포인트(0.57%) 오른 1926.4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951억원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 203억원, 개인은 1226억원을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12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섬유의복이 6.29% 오른 가운데 비금속광물도 5.52% 뛰었다. 서비스업(2.37%), 의료정밀(1.84%), 철강및금속(1.77%), 통신업(1.43%), 운수창고(1.3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오는 5일 MSCI지수 포함이 예상되는 제일모직이 8.23% 올랐다. 이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SDS도 8% 넘게 상승했다.
반면 동부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동부그룹주는 약세를 보였다. 동부CNI는 11.75% 내렸으며, 동부라이텍 11.76%, 동부제철 0.71%, 동부화재 0.18%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