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한 10대 소년이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같은 반 친구에게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랍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학교 교실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교사가 있는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들은 세르게이 캐스퍼(17)가 움직일 수 없도록 팔과 다리를 비닐랩으로 묶은 다음 폭행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몸을 비틀거리던 캐스퍼는 책상 모서리에 몸을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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