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의 박진환 대표이사는 지분율 변동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의 지위에는 변함이 없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아레나는 박진환 대표이사가 2013년도에 주식양수도계약(장외매수)을 체결한 345만주에 대해 해당 주식양수도계약이 해제됨으로써 금번 보유 주식에서 제외됐다.
네오아레나의 박진환 대표는 “지분율은 하락하였으나, 현재 당사의 주식이 고도로 분산돼 있음에 따라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고, 변함없이 대표이사로서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겠다”며 “게임사업은 네오아레나의 신 성장동력인 만큼 2015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기존 통신사업도 성장세인만큼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2015년에도 통신사업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게임사업에 대하여도 2015년을 ‘글로벌원년’으로 삼고 약 10종의 게임 출시와 글로벌 마켓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