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ㆍ이지아, 닮은 행보 눈길…꽃다운 나이에 삼성가ㆍ톱스타

입력 2015-01-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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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임세령.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 배우 이지아.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소식이 밝혀지며 연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임세령 상무와 배우 이지아의 닮은 듯 다른 과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임세령 상무는 재계순위 48위에 달하는 대상그룹의 장녀이자 그룹 지주사인 대상 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임세령 상무는 한때 국내 최고의 재벌가문 삼성가의 며느리라는 이력도 지니고 있다. 임세령 상무는 지난 1997년 대학 중 양가 어머니 소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1년간 교제 후 결혼에 성공했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둔 임 상무는 지난 2009년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했다. 당시 재산분할만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배우 이지아도 최고의 가수 서태지의 전부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는 톱스타 정우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또 화제가 됐다.

한편, 이지아의 한때 연인이였던 배우 정우성과 임세령 상무의 현재 연인인 이정재는 절친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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