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년 첫방, 라디오 형식으로 재탄생…김태우·버즈 등 출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태우와 버즈가 출연했다.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디오 형식의 꾸며져 버즈와 god 김태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스케치북'을 진행한 지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스케치북' MC를 맡은 이유는 더 많은 분에게 라디오에서처럼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2015년 새해 첫 방송을 맞이해 정서적인 고향이자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라디오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날 버즈 민경훈은 예전과 달라진 자신의 창법에 대해 털어놨다.
민경훈은 "데뷔했을 때부터 이번에 재결합할 때까지 창법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에 재결합하면서는 음악을 처음 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부르다 보니 특유의 민경훈식 창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