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라 페일린 페이스북)
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부통령 후보를 역임한 미국의 여성 정치인인 세라 페일린(51)의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개를 밟고 올라선 사진이 게재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일린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 트리그(6)가 집에서 키우는 개의 등을 밟고 부엌 싱크대 앞에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학대라며 비난했다. 그러자 페일린은 "개를 먹지는 않았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