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AL FIRE Riverside 트위터)
전 남자친구의 집에 굴뚝으로 잠입하려 했다가 갇힌 3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집의 굴뚝을 통해 침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 옷을 다 벗은 채 재시도를 했고, 순식간에 굴뚝안으로 미끄러졌다. 그러나 벽난로 위에 끼어 오도가도 못한 상황이 되자 그는 울음을 터뜨렸고 결국 구조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출했다. 이 여성은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세자녀를 보기 위해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