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솔루션이 범한여행과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2일 미디어솔루션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2.43%)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디어솔루션은 전일 범한여행과 합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합병을 위해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한여행은 지난해 매출액 404억2400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64억7000만원, 51억600만원을 기록했다.
LG가(家) 3세인 구본호씨가 미디어솔루션을 인수하면서 구 씨가 대주주로 있는 범한커머스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범한여행을 우회상장 시킬것으로 예견돼왔다. 구 씨는 범한판토스 지분 46.14%를 보유하고 있으며 범한여행의 지분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