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메일)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간 주(州) 디트로이트에 사는 14개월 된 아기 알리사가 몸길이 약 4m의 버마왕뱀과 뒹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알리사의 몸을 휘감은 버마왕뱀의 모습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알리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버마왕뱀의 몸통과 꼬리를 만지며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알리사의 아버지이자 땅꾼인 제이미 과리노(34)는 “뱀은 악의 동물이 아니다. 뱀은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