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병 투척 물의를 일으킨 강민호가 벌금 200만원에 사회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롯데 강민호가 부산지역 아동복지협회와 후원협약을 맺었다.
롯데는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이를 위해 강민호 선수는 야구 경기 관람 지원, 소장 물품 기부 및 기타 후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강민호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고민한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결심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