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텃밭 브레이커’ 배우 김지호가 ‘올리브쇼 2015’ MC로 발탁됐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해 뛰어난 먹방 능력을 선보여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은 김지호는 결혼 14년차로 먹방뿐 아니라 요리도 중상급 실력인 것으로 알려져 ‘올리브쇼’에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셰프 보조로 합류한다.
‘올리브 쇼’ 제작진은 “호탕한 성격에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김지호가 참아왔던 먹방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평소 요리에 관심은 많았지만 초보나 다름 없는 홍진호의 요리 성장기는 시청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호와 홍진호가 이끄는 ‘올리브 쇼’는 27일 첫 방송된다.
김지호 홍진호 ‘올리브 쇼’ 진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지호 홍진호 ‘올리브 쇼’ 진행하는구나”, “김지호 홍진호 왠지 잘 어울린다”, “김지호 홍진호 진행하는 ‘올리브 쇼’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