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플래닛)
인피니트가 8년 만에 부활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퍼포먼스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뽑은 SBS 가요대전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으로 인피니트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시청자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시럽 앱과 SBS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SBS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됐다.
인피니트는 기존과는 다른 편곡 버전 ‘라스트로미오’와 ‘백(Back)’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세련된 안무와 애절한 감성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SBS 가요대전 톱10에 이어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젊은 감각을 소유한 시럽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한 할인·혜택 등의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