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준 백진희 커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들 '태몽' 커플의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연예전문 매체는 드라마에서 철부지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박서준 백진희가 실제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이들이 연인 사이가 된 지 올해로 2년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로 이들의 어릴 적 모습도 재조명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과 백진희의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중고교 졸업앨범 사진 속 박서준은 훈훈한 미소년의 모습이다. 백진희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이다.
박서준 백진희의 어릴 적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진희 요맘 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아옹 귀여워라" "박서준 백진희 사춘기 때 만났어도 끌렸을까" "박서준 백진희, 연예계 물이 좋긴 좋은가봐." "앙증맞은 커플이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설마 드라마 띄우기용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7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주인공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 역을, 백진희는 같은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