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4년 만에 CES 참석… 전장화 최신 트렌드 살펴

입력 2015-0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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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도 참석할 듯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 4년만에 참석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했다. 정 부회장이 CES에 참석하는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정 부회장이 CES를 직접 찾는 것은 자동차의 전자제품화(전장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최신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번 CES에서는 미국 포드의 마크 필즈 회장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 AG의 디터 제체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등 주요 브랜드의 총수와 경영진도 총출동한다.

현대차는 CES에 별도 부스도 마련했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구현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차량에서 제공하는 한편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과 보행자 경보시스템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을 선보인다.

아울러 제네시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쇼카,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도 전시한다. 정 부회장은 CES 참관 이후에는 12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 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53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총 18대를 전시한다. 전시 차종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세계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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