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하정우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2013년 7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하정우는 “20대와 30대인 지금 완전 스타일이 변한다”며 “전에는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지금은 귀여운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하정우는 “영화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케이트 허드슨이 좋다. 귀엽고 건강하다”며 “웃는 얼굴을 잘 본다. 웃는데 울상 되는 스타일은 별로다”라고 덧붙였다.
하정우가 이상형으로 밝힌 케이트 허드슨은 1979년생으로 1998년 영화 ‘데저트 블루’로 데뷔해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정우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정우 이상형 커이트 허드슨이었구나”, “하정우 이상형 완전 바뀌었구나”, “하정우 이상형 웃는 얼굴 많이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