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저하, 소아 사마귀 일으켜.. 치료 방법은?

입력 2015-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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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크라이오펜, 통증 및 출혈 없이 빠르고 편리한 시술 가능.. 소아치료에 최적화

연일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소아에게 잘 나타나다 보니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많다.

그렇다면 소아 사마귀는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사마귀는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생긴다. 하지만 소아에게 가장 잘 나타나는 물사마귀는 몰로스컴바이러스(MCV)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일반 사마귀와는 다른 형태를 지닌다.

물사마귀는 지름 3~6mm 정도이며 투명하고 둥근 형태의 발진으로 나타난다.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졌을 때 안에 물이 차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긁거나 비비게 되면 흉터 및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물사마귀가 생기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소아 사마귀를 치료할 때는 핀셋이나 큐렛을 사용하여 제거하며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함께한다. 그러나 물사마귀를 직접 떼내는 방법은 통증이 크고 출혈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기소작술,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고통이 크기 때문에 마취를 진행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항생제나 진통제를 처방하거나 후 처치를 해야 하므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엘앤씨바이오의 크라이오펜(Cryopen)이다. 다른 시술들과 다르게 마취가 필요 없어 진료실에서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소아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고통이 없고, 흉터나 출혈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해 소아치료에 최적화된 의료기기이다.

또한 후 처치나 일상생활에도 제약이 없고, 바이러스 자체를 소멸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전염이 되지 않아 치료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크라이오펜(Cryopen)은 편평사마귀, 티눈, 쥐젖, 과다한 자외선노출로 발생하는 광선각화증(Actinic Keratosis)등의 양성질환과 피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피부암인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 및 외성기 및 항문 주위 곤지름 등의 다양한 피부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엘앤씨바이오 차영철 PM은 “크라이오펜(Cryopen)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소아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국내 소아환자들이 사마귀에 더 이상 걱정 없이 건강하게 웃으면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피부전문 R&D 기업으로, 크라이오펜에 앞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이 더 닥터(By The Docter)’를 론칭한 바 있다. 더불어 일하기 좋은 으뜸 기업과 병역특례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 성장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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