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일동제약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5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2분기(7월~9월)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655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83억원으로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주력제품 및 신제품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일동제약의 양호한 매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2분기 전망치를 다소 상회했던 마케팅 비용은 하반기부터 적절하게 통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