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6일 신임 리테일본부장으로 권용관 씨(전 우리투자증권 경영지원 총괄)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용관 신임 본부장은 1959년생으로, 경주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해 33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라 할 수 있다. LG투자증권 입사 이후 지점장 및 영업기획부장 등을 거쳤으며, 우리투자증권에 합병된 이후에는 대구지역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WM사업부 대표, 경영지원 총괄 등을 역임했다.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는 2014년에 고객중심 영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면서 고객들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리서치 매도리포트 발간, 과당매매 방지제도 도입, 정률 수수료 체계 전환, 고객지원센터 연장 근무 등으로 고객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권용관 신임 리테일본부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영업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